노타, 코스닥 상장 첫날 240%대 급등(종합)
뉴시스
2025.11.03 15:54
수정 : 2025.11.03 15:54기사원문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타는 이날 공모가 대비 2만1900원(240.66%) 오른 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노타의 공모가는 9100원으로, 장중에는 270% 넘게 뛰기도 했다.
앞서 노타는 지난달 14일~20일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31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58대 1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공모희망밴드 최상단인 91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노타는 AI(인공지능) 모델 경량화·최적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부터 온디바이스까지 모든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AI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전문 기업이다. AI 경량화는 AI 모델의 정확도는 유지하면서 크기와 연산량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며, AI 최적화는 경량화된 AI 모델을 하드웨어의 특성을 반영해 잘 구동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채명수 노타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해 AI 경량화·최적화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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