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안양시 기부의 날 행사' 개최 등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3일 '제12회 기부의 날'을 운영한 가운데 최대호 시장(사진 앞줄 가운데) 등 행사 참석자들이 슬로건 팻말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e-mail]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3일 시청 앞마당에서 ‘함께하는 나눔, 함께 웃는 안양’을 주제로 제12회 안양시 기부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시민과 기업 등 11명에 대해 표창과 함께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만안, 동안구 노인지회, 코스콤, GS파워, NH농협은행, 안양 과천상공회의소, 안양시새마을금고 협의회, 안양시새마을회,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자수산, 기아 평촌지점, 집사임당 부동산중개법인 등이 성금을 맡겼다.

또 어린이집 300여 곳에서 저금통을 모아 전달했으며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도 즉석에서 그린 캐리커처를 전달했다. 안양시는 고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현 삼덕공원 부지를 기증한 뜻을 기려 매년 11월3일을 기부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양=뉴시스] 안양시가 '규제 혁신·적극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교육장소로 출발에 앞서 시청 현관로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e-mail]

◇‘2025년 규제 혁신·적극 행정 역량 강화 교육' 진행

경기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재충전을 통한 창의와 성장’을 주제로 ‘2025년 규제 혁신·적극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화담숲 산책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팀별 소통을 강화했으며, 오후에는 ▲인공지능(AI) 생활 시대의 규제 혁신과 적극 행정과 ▲향기와 소리로 키우는 창의력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안양시는 ‘2025 경기도 규제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확보한 시상금을 활용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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