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현장 중심 안전혁신"…중대재해 예방 점검회의

뉴스1       2025.11.03 17:32   수정 : 2025.11.03 17:32기사원문

3일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에서 중대재해 예방 전담조직(TF)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중대재해 예방 전담 조직(TF)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열린 회의엔 본사 모든 부서의 책임자가 참석해 안전 시설물 선진화, 안전 절차 체계화, 안전 문화 조성, 비계 작업 안전관리 등 주요 과제를 점검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각 안전 강화 안전표지 표준화, 첨단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 고위험 작업 수칙 위반 대응 강화, 필수 안전 공사 기간 제도화 등이다.

또 회의 참석자들은 협력사 소통 네트워크 형성·강화, 조직문화 개선·안전 예산 확대, 비계 안전관리 표준절차 정립, 근로자·감독별 교육콘텐츠 개발 등에 대해 점검했다고 동서발전이 전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1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계획·실행·검증·개선의 모든 단계에서 현장 중심의 변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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