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일손돕기 뭉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파이낸셜뉴스
2025.11.03 18:20
수정 : 2025.11.03 18:19기사원문
대한항공은 명동리 마을과 지난 2004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농촌 일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명동리는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찰벼와 고추, 부추,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무농약 마을'로 유명하다.
이날 봉사단에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이 참여해 마을 내 일손이 부족한 가정의 농작업을 도왔다. 고추·옥수수밭 말뚝 철거, 밭 비닐 제거 작업, 마을 환경정리 등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