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 '총으로 쏴서라도 죽여라' 발언, 참담하고 비통"
뉴스1
2025.11.03 18:24
수정 : 2025.11.03 18:24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법정 증언 보도와 관련해 "참담하고 비통하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이같이 적었다.
앞서 곽 전 사령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10월 1일 대통령 관저 만찬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대표 등을 지목하며 "잡아 오라. 내가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반박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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