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다산콜, 스페인·스웨덴 상공회의소와 협력…영어 상담 홍보
뉴시스
2025.11.04 06:02
수정 : 2025.11.04 06:02기사원문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 생활 편의 지원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지난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영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단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페인과 한국 간의 경제·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웨덴 국적 시민과 기업인들이 서울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국의 교류와 우정이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이재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서울시 대표 민원 상담 창구인 120다산콜과 스페인·스웨덴 상공회의소가 협력함으로써 스페인과 스웨덴 국적 경제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울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시민을 위한 다국어 상담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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