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자매결연 도시 중국 북경시 통주구 대표단 간담회
뉴스1
2025.11.04 08:06
수정 : 2025.11.04 08:06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구로구는 3일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북경시 통주구 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호 통주구장을 단장으로 한 5명의 통주구 대표단이 한국과 일본을 순방하는 일정 중 구로구를 먼저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또한 양측은 추진 중인 교육, 문화 등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상호 방문과 교류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양 도시 대표단은 상호 이해와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도시가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시 간 협력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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