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롤러코스터 4번 출연 후 잘려…여장도 했는데"

뉴시스       2025.11.04 09:26   수정 : 2025.11.04 09:2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배우 송병철이 지난 3일 공개한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 배우 송지효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김병철이 과거 예능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4번 나오고 잘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일 공개한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 배우 송지효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신동엽은 "병철이 스타일이 좀 친해지면 말을 자주 하는 게 아니라 툭 툭 하는데 너무 재밌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병철은 "코미디를 너무 좋아한다"며 "코미디언을 존경한다"고 했다.

그는 예능 얘기가 나오자 "한 4번 나오고 잘렸다. 더 안 되겠는지 안 부르시더라"라고 말했다.


김병철은 "여장도 여러 번 했다"며 "할 수 있는 건 거의 다 했는데 아니었나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1시간 후면 너 진짜 웃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철은 오는 5일 개봉하는 영화 '구원자'에서 송지효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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