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통령, 배우 이정현과 광고 협업…‘진짜 육수’에 소비자 호응

‘코인육수’ 시장을 개척한 선도 기업 해통령(빅마마씨푸드㈜)이 신규 광고 캠페인과 함께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배우 이정현과 협업한 TV 광고가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면서 소비자들의 폭넓은 호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해통령은 품질 중심의 전략과 대규모 생산시설 확장을 통해 육수 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광고에는 ‘출신 성분이 남다른 육수’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제품의 제조 지역인 통영의 청정성을 부각시키고 통영 멸치를 직접 경매로 선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해통령 특유의 진정성과 품질 중심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효과 있게 전달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번 광고 모델로는 배우 이정현이 발탁됐다. 평소 해통령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정현은 “제품을 직접 써보고 진심이 느껴졌기에 광고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통령 관계자 역시 “요리에 대한 진정성과 가족 건강을 중요시하는 이미지가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었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해통령은 ‘육수한알’, ‘육수명장’, ‘육수링’ 등의 브랜드를 통해 홈쇼핑, 온라인, 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5년 기준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품질 신뢰도,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도 부문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해통령은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300억 원을 투자해 경남 통영 도산면에 연면적 10,000㎡ 규모의 수산물 전용 신공장을 건립 중이며, 2026년 1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공장은 천연 성분의 추출, 농축, 건조 공정 및 첨단 블렌딩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HALAL 인증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수출 전략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해통령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육수를 만드는 것이 사명”이라며, “브랜드명처럼 ‘육수의 대통령’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