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어업인에 최대 110만원 지원…28일까지 접수

연합뉴스 2025.11.04 09:43 수정 : 2025.11.04 09:43기사원문

제주도청 (출처=연합뉴스)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는 창업 초기 청년 어업인의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도 청년 어촌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40세 미만, 어업 경영 3년 이하의 수산업 경영인(예정자 포함)이다.

경력에 따라 차등 지원해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제주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오는 28일까지 제주도청 수산정책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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