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임정희 남편 보고 배 아파…180㎝ 연하남 만났어야"
뉴시스
2025.11.04 09:51
수정 : 2025.11.04 09:51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가수 별이 과거 남편인 하하한테 화나게만 하지 말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절친인 가수 임정희 집에 방문했다.
그는 "예전에 농담으로 맨날 180㎝ 넘는 연하남 한 번 사귀어보고 결혼했었어야 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정희는 "우리가 (알고 지낸지) 2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별은 "서로 아무것도 아닐 때부터 가수로 만나서 한 회사에서 울고 웃고 했다"고 했다.
이후 임정희 남편 김희현은 "제가 지금 뭘 잘 해야 되냐"고 물었다.
별은 "나는 남편에게 맨날 잘해줄 필요 없고 화나게 하지 말라고 했었다"고 답했다.
그는 "화나면 남편한테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지금은 그것 조차 안 한다"며 "그렇게 보내면 단답으로 온다. 뭐 하자는 거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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