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관 도입 25주년…미래 감염병 대응 방향 모색
뉴시스
2025.11.04 10:13
수정 : 2025.11.04 10:13기사원문
질병청, 역학조사관 학술대회 개최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은 4일 '역학조사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2025년 역학조사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역학조사관 제도 도입 25주년을 맞아 중앙·지자체 역학조사관 간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첨단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유행 예측 등 미래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강의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질병청과 지자체 역학조사관이 집필·게재한 논문과 실제 역학조사 실시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역학조사관 제도 도입 25주년을 기념하고, 과거 경험과 현재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 감염병 대응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nowes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