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팜 창사원, 웃는 고양이 '무슈샤' 보러 오세요

뉴시스       2025.11.04 10:27   수정 : 2025.11.04 10:27기사원문
팝아티스트 토마 뷔유와 '무슈샤' 전시회 창사원이 선보이는 자연과 예술의 조화

[천안=뉴시스] 창사원 전시회. (사진=팜한농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세계적인 그라피티 작가 토마 뷔유의 웃는 고양이 ‘무슈샤(M.Chat)’ 전시회가 오는 12월까지 충남 천안 ‘창사원’에서 열린다.

‘무슈샤’는 ‘~씨(Mr.)’를 뜻하는 프랑스어 ‘무슈(monsieur)’에 고양이를 뜻하는 ‘샤(chat)’를 붙여 만든 이름이다.

얼굴 가득 사랑스러운 미소를 머금은 고양이와 시티팜 ‘창사원’이 어우러져, 녹색 복합문화공간을 새로운 상상력으로 채운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공개작을 포함해 22점의 작품이 공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4일 LG화학 자회사 팜한농에 따르면, 올해 초 천안에 문을 연 창사원은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행복을 누리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김무용 팜한농 대표는 "세계 곳곳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온 ‘무슈샤’가 창사원이 추구하는 가치를 잘 대변한다고 생각해 전시회를 기획했다.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창사원에서 오감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팜한농은 경북 구미와 전주 공장에서 작물보호제를, 울산 공장에서 비료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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