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시설공단 출범…"주차장·체육시설 관리 효율 증대"
뉴시스
2025.11.04 10:40
수정 : 2025.11.04 10:40기사원문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 시설관리공단이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본격 출범에 나섰다.
광주 남구는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3일 남구종합청사 별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체육시설과 문화와 교통, 환경 등 7개 분야 공공 시설물의 관리·운영 업무를 맡는다.
주요 시설물로는 공영주차장과 다목적체육관, 봉선 테니스장, 현수막 게시대 등이다. 구청에서 직접 운영해 온 종량제 봉투 와 음식물 납부필증 판매·관리를 담당한다.
임형진 초대 이사장은 "행정 효율성과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겠다"며 "초기에는 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hyein034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