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지역상생형 사회공헌 캠페인 '같이페이' 전개
뉴시스
2025.11.04 10:57
수정 : 2025.11.04 10:57기사원문
연말까지 '땡겨요' 앱에서 신한카드 결제 시 동참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신한카드는 일상생활 속 소비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캠페인 '같이페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같이페이는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일정 금액을 조성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 시 자동으로 참여된다.
신한카드는 첫번째 같이페이 캠페인을 '땡겨요'와 함께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땡겨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결제할 때마다 참여 스탬프가 하나씩 늘어난다. 5회 달성 시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별로 측정된 참여율에 따라 상위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기부금이 사용된다.
1위에서 3위 지역에는 어르신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4위에서 10위 지역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 끼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스탬프와 지역별 달성 현황은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신한카드는 같이페이 캠페인을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게' 등 다양한 가맹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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