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이 엑스포'에서 전시…마우스가드·장미향수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서 선보여

[대전=뉴시스]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에서 지역현안 해결형 우수성과를 전시한 대전보건대 라이즈(RISE)사업단 관계자들 기념촬영. (사진=대전보건대 제공) 2025.11.04.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보건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은 대구 엑스포(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지역현안 해결형 우수성과를 전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격투 종목 운동선수를 위한 맞춤형 스포츠 마우스가드와 대청호 장미축제 연계 장미향수 개발·창업 등 2개의 대표 성과를 소개했다.

'맞춤형 스포츠 마우스가드'는 대전시체육회와 협력, 격투 종목 선수들의 구강 손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개인 구강 구조와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장미향수는 대전 동구청과 협력, 대청호 장미축제의 지역 이미지를 반영해 개발했다. 메디컬코스메틱과 학생들이 참여, 창업으로 이어진 산학협력 우수 사례이다.

임관철 라이즈 사업단장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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