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서 소통
뉴시스
2025.11.04 13:21
수정 : 2025.11.04 13:21기사원문
교육 현장 애로사항 듣고, 완주형 교육환경 조성 약속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경천애인마을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에 참석해 완주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의 전문성 제고와 교육 현안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 부의장을 비롯해 조영민 완주교육장, 김도영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그리고 완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는 지역과 학교, 학부모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그리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군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 부의장은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방과후 돌봄 확대, 지역 연계형 체험학습 강화, 교육예산의 효율적 지원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교육은 한 세대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완주군의회가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 완주'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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