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재건축조합 사무실서 흉기 난동, 3명 중상…가해 남성 체포(종합)

뉴스1       2025.11.04 13:24   수정 : 2025.11.04 13:37기사원문

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2025.11.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천호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건으로 70대 남성 1명과 50대·60대 여성 각 1명 등 총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이날 인력 44명과 차량 10대를 동원했다. 소방이 사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가해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상태였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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