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제1호 골목상권서 소비촉진행사…지역소비 진작 기대

뉴시스       2025.11.04 13:46   수정 : 2025.11.04 13:46기사원문
6~7일 나래메트로시티서 열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연계 소비 혜택

[양산=뉴시스] 나래길 동행축제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6일과 7일 양산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나래메트로시티에서 나래길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0월29일부터 11월9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소비축제로 중소벤처기업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정부 부처와 주요 유통·제조업계, 소상공인 등 약 3만 개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나래메트로시티 상점가에서는 행운의 종이뽑기, 투호던지기,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상점가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 온누리상품권, 각종 경품이 제공돼 골목형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 양산사랑카드 5% 추가 할인, 디지털온누리상품권 10~15% 특별환급, 상생소비복권 응모 등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소비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시민들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나래메트로시티는 지난 10월 30일 울산 울주군의회 소상공인정책연구회가 벤치마킹 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alk993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