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기상청 '날씨 경영 우수기업' 인증 획득

뉴시스       2025.11.04 13:54   수정 : 2025.11.04 13:54기사원문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해 대응체계를 인정받아 기상청 '날씨 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해 대응체계를 인정받아 기상청 '날씨 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날씨 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기상청이 주관하는 제도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기상정보를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해 예방과 경영 효율성을 높인 기관에 부여된다.

공단은 최근 빈발하는 집중호우·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기상정보 기반 시설물 점검 ▲기상 상황별 비상대응 매뉴얼 정비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 ▲시민 안전 안내 강화 등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이연상 이사장은 "기후 위기가 일상화된 지금 날씨 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yns465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