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총상금 6천만원 AI 영상·이미지 공모전
뉴시스
2025.11.04 14:45
수정 : 2025.11.04 14:45기사원문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상금 6000만원을 내걸고 '2025 화성특례시 AI공모전-화성왔엉'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영상(30~45초) 부문과 ▲이미지(1컷) 부문으로 구분되며 주제는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다.
시는 창의성, 주제적합성, AI기술 활용도, 홍보활용성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100점 만점으로 평가해 내달 12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영상부문 대상(1작품) 출품자에게는 1000만원을 시상한다. 최우수상(2작품)은 각 500만원, 우수상(4작품)은 각 300만원을 시상한다.
이미지 부문 대상(1작품) 출품자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5작품)은 각 60만원, 우수상(8작품)은 각 50만원을 시상한다.
올해는 '나도 별별화성 인플루언서상'을 신설, 유튜브 조회수와 SNS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15개 작품(영상5, 이미지10)을 선정해 영상은 각 200만원, 이미지는 각 40만원을 시상한다.
이와 별도로 결격사유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 중 선착순 300명(별별참가상)에게 2만원 상당의 선물쿠폰을 증정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CF 공모전을 주최해 주목받은 화성특례시가 올해는 전국 최대의 상금 규모로 더 큰 도전의 무대를 준비했다"며 "한 분 한 분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화성의 현재와 미래를 AI를 통해 자유롭게 표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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