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 '마포 효도 토크콘서트'서 강연…5일 선착순 모집
뉴시스
2025.11.04 14:46
수정 : 2025.11.04 14:46기사원문
김현정 앵커 사회로 마포구청장과 오 박사가 함께 강연
마포 효도학교 5기로 진행되는 ‘효(孝) 소통 클래스’는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세대 간 마음을 잇는 소통의 장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효 토크콘서트'와 오 박사의 특별 강연으로 구성된다.
강연에 앞서 열리는 '효 토크콘서트'는 CBS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 진행자이자 저서 '뉴스로 세상을 움직이다'로 알려진 김현정 프로듀서 겸 앵커가 사회를 맡는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오 박사가 '가족 안에서의 진짜 소통, 서로를 이해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깊은 통찰과 따스한 언어로 가족 간의 갈등을 풀고 마음의 벽을 허무는 법을 전한다.
참여 신청은 마포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마포구 평생학습포털(edu.mapo.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 구청장은 "마포 효도학교는 세대 간 이해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포구의 평생학습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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