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2년 연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최우수’ 등

뉴시스       2025.11.04 15:15   수정 : 2025.11.04 15:15기사원문

[대구=뉴시스]대구시 달성군청 전경. 뉴시스DB. 2025.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달성군보건소(군수 최재훈)는 4일 열린 대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올해 3월 지역 내 마트 2곳을 ‘심뇌건강마트’로 지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농수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고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4월에는 달성청년혁신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와 함께 지역 약국과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담은 약봉투를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안심거리(하빈면)’를 조성해 질병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한 바 있다.

◇ 어울아트센터, 여행스케치·박완규 출연 ‘레트로 페스티벌’ 14·15일 개최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서는 ‘여행스케치’와 ‘박완규’가 출연하는 ‘2025 레트로 페스티벌’을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행한다.


어울아트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레트로 페스티벌’은 중·장년층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레트로만의 감성을 제공한다.

그룹 ‘여행스케치’는 1989년 명지대 백마가요제 본선 참가자들이 모여 결성한 포크 그룹으로,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은 서정적이고 따뜻한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가수 박완규는 대한민국 록 음악의 상징적 보컬리스트로, 1996년 전설적인 록 밴드 ‘부활’의 5대 보컬로 데뷔한 이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표현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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