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설관리공단, 소금산 그랜드밸리 합동 소방훈련
뉴시스
2025.11.04 16:22
수정 : 2025.11.04 16:22기사원문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3일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센터에서 기업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직원들은 통합센터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및 직원·방문객 대피 ▲화재 진압 ▲심폐소생술(CPR) 교육 순서로 참여했다.
또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남현 이사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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