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 출발…팔란티어 실적 실망·기술주 고평가 우려 확산

뉴스1       2025.11.04 23:54   수정 : 2025.11.04 23:54기사원문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4일(현지시간) 급락 개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에 비해 188.6포인트(0.40%) 하락한 4만7148.0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3.4포인트(0.93%) 내린 6788.52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76.5포인트(0.96%) 급락한 2만3458.21로 개장했다.

로이터는 "대형 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이 주식시장 매도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투자자들이 과도하게 높아진 기술주 벨류에이션에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AI(인공지능) 관련주인 팔란티어의 매출 전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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