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맑고 내륙 중심 짙은 안개…낮 최고 17~19도

뉴시스       2025.11.05 06:54   수정 : 2025.11.05 06:54기사원문

[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에버랜드가 경기 용인시 신원리 일대에 약 15만㎡(약 4만 5000평) 규모로 조성한 은행나무 숲이 4일 깊어가는 가을속에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에버랜드 은행나무 숲은 1970년대부터 산림녹화를 위해 은행나무 약 3만 그루를 식재한 이후 50년 동안 외부에 거의 공개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전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다. 에버랜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에버랜드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은행나무숲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5.11.04.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5일 경기남부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경기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며 기온은 평년(최고 15~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4도 등 1~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8도 등 17~19도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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