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이이, 산업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공동연구개발기관 선정

뉴시스       2025.11.05 08:43   수정 : 2025.11.05 08:43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AI(인공지능) 기반 제조 지능화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피아이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공동연구개발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필옵틱스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총 4년 간 85억6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용 유리기판 기술관련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과제는 반도체 패키징 유리기판용 레이저 스캐닝 TGV(유리관통전극) 공정기술 및 공정장비 개발이며, 피아이이는 TGV 고정밀 검사 측정 장비 개발을 담당한다.

피아이이는 홀로토모그래피 기술과 AI(인공지능) 검사 플랫폼을 접목해 유리기판의 TGV 홀 내부, 기판 엣지(Edge)의 미세 크랙, 거칠기(Roughness) 등을 검사하고 3D 정밀 형상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정일 피아이이 대표는 "이번 국책과제 선정 의미는 피아이이의 기술력을 한층 더 성장시켜,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반도체 유리기판(TGV),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 검사 등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로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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