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편의점·마트서 하루 두 차례 강도짓 20대 현행범 체포
뉴시스
2025.11.05 09:19
수정 : 2025.11.05 09:19기사원문
전남 목포경찰서는 특수강도·특수강도미수 혐의로 A(20)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9분께 목포 옥암동 소재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 B(25·여)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를 통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를 상대로 벌인 범행 과정에서는 편의점에 현금이 없어 미수에 그쳤다. 범행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같은날 오후 7시35분께 2차 범행 장소 주변 길가에서 배회하고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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