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진청사 임시 주차장 '주차요금 모바일 할인' 도입
뉴스1
2025.11.05 09:26
수정 : 2025.11.05 09:26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는 노량진 상권 활성화와 도심 내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노량진청사 임시 공영주차장에 '주차요금 모바일 할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현수막 게시 및 대면 홍보를 통해 상권 내 참여 점포를 모집하고 서버 계정을 부여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요금은 5분당 250원으로 노량진 청사 방문객은 최대 1시간, 상권 이용객은 최대 1시간 30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청사 입주시설 및 상권 내 점주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직접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차 편의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