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동부시장 일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선정

뉴스1       2025.11.05 09:38   수정 : 2025.11.05 09:38기사원문

보령 동부시장 정비 계획도.(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동부시장 일대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동부시장 일대는 2022년과 2023년 7월 집중호우와 서해안 만조가 겹치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시는 2026년부터 약 236억 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대천처리분구 0.26㎢ 내 △우수관로 교체 △우수관로 신설 △빗물펌프장 1개소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동부시장 일대 하수도를 정비해 도심 침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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