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관광 추천 '대전메이트'…체험단 1천명 모집
뉴시스
2025.11.05 09:42
수정 : 2025.11.05 09:42기사원문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30일가지 한국과학기술정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개발한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관광 추천 서비스인 '대전메이트' 체험단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메이트는 개인의 여행 취향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여행지를 일정별로 추천하는 공공 서비스다.
대전메이트 서비스는 3개 기관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다.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시의 관광명소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서비스의 핵심 콘텐츠를 제공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서비스와의 연동 및 캐시백 재원 마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지원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원(KISTI)은 플랫폼 운영 및 서비스 기획·개발의 전반을 총괄하며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체험단은 5일부터 선착순 1000명 모집이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약 한달간 '대전메이트'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직무대행은 "대전메이트가 대전의 여러 관광 자원을 개인의 취향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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