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교직원, 관내 참다래 농가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뉴시스
2025.11.05 10:43
수정 : 2025.11.05 10:43기사원문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교직원 16명이 지난 4일 오후 남해군 관내 참다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직원들은 삼동면 한 농가를 찾아 참다래 수확과 운반,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준 사무국장은 “최근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한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남해대학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남해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대학은 해마다 남해군 일대에서 환경정화와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이동면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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