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APEC 성과 확산 및 한미 관세협상 후속지원 특위 구성
뉴스1
2025.11.05 10:59
수정 : 2025.11.05 10:59기사원문
(서울=뉴스1) 금준혁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과 확산 및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사전 최고위에서 특위 설치, 구성이 의결됐고 위원장으로 김병기 원내대표가 임명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에서 "당 특위를 중심으로 정부가 만든 외교적 성과를 제도와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정부가 마련 중인 대미 투자 특별법을 11월 중에 최우선으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수석대변인은 지난 31일 첫 회의를 개최한 주택시장 안정화 태스크포스(TF)의 활동도 설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6·27, 9·7, 10·15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 현 주택시장에 대한 상황 보고, 공급 대책 진행 상황 공유 등이 논의됐다"며 "TF 위원으로 이연희 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장, 자문단으로 한문도 명지대 대학원 교수와 박은정 감정평가사가 추가로 임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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