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감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등
뉴시스
2025.11.05 11:07
수정 : 2025.11.05 11:07기사원문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직원 등 390여명을 투입해 54개 농가 30ha 규모의 농기계 작업이 어렵고 인력 의존도가 높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
이번 일손 돕기는 감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서 산청군은 고령, 장애, 부녀자 등 소외계층 곶감 원료감 및 단감 농가들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한 바 있다.
◇ 산청군, 찾아가는 종합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경남 산청군은 지난 4일 신안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종합 보건의료 서비스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한방진료, 근골격계 질환, 저주파 온열치료,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종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삼장면, 시천면,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등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햇살마루 봉사진의 한방진료와 근골격계 질환 관리, 저주파 온열치료 ▲봄안경원의 검안 후 돋보기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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