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피터 빈트의 꿈과 도전…11일 '서울시민 쏘울자랑회'

연합뉴스       2025.11.05 11:15   수정 : 2025.11.05 11:15기사원문
'미래를 향해 점프, 도약해 SOUL' 주제로 서울시청서 강연

정지선·피터 빈트의 꿈과 도전…11일 '서울시민 쏘울자랑회'

'미래를 향해 점프, 도약해 SOUL' 주제로 서울시청서 강연

서울시민 쏘울자랑회 포스터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 방송인 피터 빈트 등 유명 연사부터 60대에 '명예 시민박사'가 된 이웃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일궈낸 특별한 삶의 도약 이야기가 서울시청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릴레이 강연 '서울시민 쏘울자랑회'를 오는 11일 오후 7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민 쏘울자랑회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릴레이 강연이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미래를 향해 점프, 도약해 SOUL'이다.

정지선 셰프, 방송인 피터 빈트 등 유명 연사 2인과 함께 서울시민대학 프로그램을 수료해 서울시 명예 시민학위 1호 박사가 된 백정림 씨, '시민 연사 공모전' 당선자 윤선우 씨, 서울런 참여자 조다인 씨까지 5명이 불확실한 내일 앞에서 멈추지 않고 도약한 이야기를 나눈다.


현장 관람 신청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slei.seoul.kr)에서 할 수 있다. 강연은 서울시와 세바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실현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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