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방앗간 마실' 개소…노인일자리 창출 새 모델
뉴시스
2025.11.05 11:32
수정 : 2025.11.05 11:32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는 동산동 한옥마을 공유공간에서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 '방앗간 마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방앗간 마실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체 사업단이다.
생산품은 지역 내 판매망을 통해 유통되며, 수익금은 참여자 임금과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기념 제막식과 시설 라운딩이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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