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협 배종록 조합장, 2025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상' 수상
뉴스1
2025.11.05 13:37
수정 : 2025.11.05 13:37기사원문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농협 배종록 조합장이 5일 수원시 화서동 농민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농업대상 시상 및 농촌지도자 78주년 기념식'에서 농산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배 조합장은 농업인 실익 증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구축으로 증평농협의 위상 강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배종록 조합장은 "농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고생하는 농협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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