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년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대상자 확대 등
뉴시스
2025.11.05 14:19
수정 : 2025.11.05 14:19기사원문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2023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군민들의 일상에서 필수적인 전기, 수도, 보일러 등 생활 밀착형 민원을 직접 출장하여 신속하게 처리하며, 특히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함양 나이테회, 가을 정취 속 제6회 회원전 개최
경남 함양을 터전 삼아 붓을 잡은 수채화 동호회 ‘나이테’ 회원 10명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물·먹·색과의 동행’을 주제로 제6회 회원전을 연다. 한 해 동안 정성스레 쌓아 올린 화폭의 시간이 50여 점의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첫 전시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는 함양 용추아트밸리로 자리를 옮겨 순회전을 이어간다. 더 많은 이들과 수채화가 건네는 감동을 나누기 위함이다.
나이테회는 지난 6월, 서울 인사동길 41의 1 인사아트센터에서 함양용추아트밸리 박유미 이사장의 주도 아래 ‘나이테회&미방회 교류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함양의 나이테 회원들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미방회가 함께 펼친 특별한 동행의 시간, 100여 점의 작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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