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국제 규격'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일반인에 개방
뉴스1
2025.11.05 14:36
수정 : 2025.11.05 14:3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체육회가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규격 스피드스케이트장을 보유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체육회는 5일 "서울 노원구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올겨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방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리한 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유료다. 어린이 7800원, 성인 8800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7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정규 강습 프로그램(스피드·피겨스케이팅)을 운영하며, 전문 지도자가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빙상장 내부에는 매점과 카페가 운영되어 간단한 식사와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2층에 위치한 한국체육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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