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일 올림픽기념관서 구인·구직 채용행사 '919취업광장'

'919취업광장' 홍보 포스터.(안산시 제공)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구인·구직 채용행사 '919취업광장'을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919취업광장'은 오는 20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다.

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에 지역 내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일대일 이력서 컨설팅 및 채용 면접 등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 기관별 취업 상담 및 재무 상담도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