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몽골 현지여행사 초청 팸투어…"공룡엑스포 연계상품 고려"
뉴시스
2025.11.05 15:00
수정 : 2025.11.05 15:00기사원문
팸투어 참가자들은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고 있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현장을 방문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송학동고분군, 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 등 고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고성군청과 고성군의회에도 공식 방문하며 기관 간 교류의 폭을 넓히며 이를 바탕으로 몽골 현지의 단체 관광상품으로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도 모색했다.
MOKTA 나랑후 대표는 “고성은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도시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공룡엑스포와 독수리를 연계한 테마상품 개발을 적극 고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몽골 현지여행사 관계자 팸투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해외 관광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구축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공룡과 독수리, 바다, 자연 등 고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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