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8…대구 응시생 2만5494명, 작년보다 1148명 늘어

뉴스1       2025.11.05 15:01   수정 : 2025.11.05 15:01기사원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3일 오전 대구 중구 경북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수험생 정보를 적고 있다. 2025.9.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오는 13일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구에선 2만 5494명이 응시한다.

올해 수능을 치르는 대구지역 수험생 수는 전년보다 1148명 증가했다.

재학생은 1636명 늘었고, 졸업생은 496명 줄었다.

5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에선 수능시험이 경북대 사범대 부설고 등 51개 시험장과 929개 시험실에서 수능시험이 실시된다. 수험생은 12일 예비 소집에서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수험생은 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표에 표시된 지정 시험장에 수험표, 신분증, 도시락, 사진 1장을 지참해 입실해야 한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태블릿, 이어폰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필수 영역인 4교시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며,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전체가 무효로 처리된다.

이번 수능 성적표는 12월 5일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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