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문화유산돌봄협회,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등
뉴시스
2025.11.05 15:05
수정 : 2025.11.05 15:05기사원문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상문화유산돌봄협회는 5일 전남 여수 안전체험 교육장에서 안전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유산 돌봄사업의 특성상 어려운 작업환경 속에서 일상관리와 경미수리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이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데 따른 것이다.
직원들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접하는 위험 상황 등을 직접·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안전의식을 다졌다.
한편 문화유산 돌봄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며, 경상문화유산돌봄협회는 현재, 경남 서부권 진주 등 8개 시군에 소재하고 있는 국가 문화유산을 비롯한 414개의 문화유산을 관리하고 있다.
◇진주시 ‘시내버스 친절⋅안전운행 다짐대회’ 개최
진주시는 내동면 평생학습관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안전운행 다짐대회 및 올해의 기사 표창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시내버스 운전자들이 ‘친절 및 안전기사’로 거듭날 것을 선서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수종사자의 책임감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친절⋅안전⋅노고’ 부문을 평가해 ‘올해의 기사’로 선정된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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