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5년 청년고용협의회 실무위원회' 개최

지역 청년 취·창업 프로세스 구축 협력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는 '2025년 청년고용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5.11.05.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9일 '2025년 청년고용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동대문구청,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시립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 4개 기관이 함께했다.

'청년고용협의회'는 2023년 10월 서울시립대의 주도로 발족한 협의체로, 지역 청년의 고용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경제단체, 대학이 연계한 거버넌스다.

회의에서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각 기관은 수행 중인 사업을 소개했으며,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문미라 청년고용협의체 부위원장은 "2023년 협의체 발족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만큼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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