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6~10일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접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참석자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트럼프의 공세와 대한민국의 경제안보 토론회' 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준형 의원, 조국 비대위원장, 서왕진 원내대표. 2025.11.05. [e-mail]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조국혁신당은 오는 6~10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23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성비위 사건'으로 현재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다.

조국혁신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전당대회는 조국혁신당이 국민 신뢰 속에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나가겠다"고 했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등록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조국혁신당 주권당원이며, 당규 제19호 제4조 피선거권 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다. 조국혁신당 선관위는 10일 오후 6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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