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 개최…박찬호·이대호 등 참가
뉴시스
2025.11.05 16:11
수정 : 2025.11.05 16:11기사원문
오는 12일 횡성서 개최
[서울=뉴시스]김민수 수습 기자 = 류현진재단이 야구 장학생 및 희귀 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류현진재단은 오는 12일 강원도 횡성 벨라45 컨트리클럽에서 '이수그룹과 함께하는 2025 류현진재단 자선 골프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류현진 이사장을 비롯해 박찬호, 이대호, 김태균, 김광현 등 스포츠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교진·소이현 부부, 이정진, 민우혁, 하도권 등 연예인과 기업인 등 약 130여명이 함께한다.
행사는 18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라운딩 후 시상식과 후원금 전달식, 자선경매가 이어진다.
경매에는 류현진, 이정후, 추신수, 클레이트 커쇼 등 국내외 스포츠 스타의 사인 유니폼과 소장품이 포함돼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재단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된다.
류현진 이사장은 "스포츠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유소년 선수들과 환아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jmmd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