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 어촌마을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뉴시스
2025.11.05 16:16
수정 : 2025.11.05 16:16기사원문
노후 담장과 선착장 일대 새롭게 채색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5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울산 강양항 인근 어촌마을에서 '어촌에 희망을 입히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노후한 담장과 선착장 일대를 새롭게 채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강양항 일출을 볼 때마다 마음이 맑아지는데, 벽화가 마을 사람들에게도 그런 기분을 줄 수 있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며 "바다가 품은 생명과 희망의 색을 옮겨놓는 일에 동참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해초숲 복원, 친환경 어구 기부, 해안 플로깅 등 해양환경보호활동도 지속하며,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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