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상임위 열고 임시회서 보류됐던 5개 안건 처리

뉴스1       2025.11.05 16:39   수정 : 2025.11.05 16:39기사원문

전북 임실군의회가 운영행정위원회와 농업복지위원회를 열고 5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1.5/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의회는 폐회 중 운영행정위원회와 농업복지위원회를 열고 5개의 안건을 심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제348회 임시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해 보류됐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소집됐다.

운영행정위원회에서는 '오수개 연구소 이전 신축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동물보호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에 따른 주변지역 지원 조례안'은 실질적인 내용 변경 없이 법령 용어에 맞춰 수정·가결했다.

'세계명견 명소화 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추가적인 논의와 자료 보완이 요구돼 보류했다.


김종규 운영행정위원장은 "군민을 위한 안건인지 면밀히 검토했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농업복지위원회에서는 '소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정흠 농업복지위원장은 "이번 안건은 미래 농업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라며 "스마트팜이 지역 농업 발전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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