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입주 기업 모집한다…33호실
뉴시스
2025.11.05 16:53
수정 : 2025.11.05 16:53기사원문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의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추가모집은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지역 현장에서 구현하고 대전도심융합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도심 내 혁신·일자리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조치다.
모집업종은 바이오화학분야, 컴퓨터프로그래밍, 정보통신기술(ICT), 의료정밀 등 첨단 제조·연구산업 등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33호실 중 창업기업(중소기업을 창업해 7년이 지나지 아니한 기업)은 2호, 성장기업(7년이 지난 기업)은 31호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70~80% 수준이다. 임대보증금은 월 임대료의 13개월이다. 임대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창업기업 및 성장기업 입주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송부로 가능하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캠퍼스혁신파크는 대학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인적 자원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시세 7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업무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며 "지역 활성화의 거점 공간이자 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기반시설인 캠퍼스혁신파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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