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와 간담회 진행

뉴시스       2025.11.05 16:58   수정 : 2025.11.05 16:58기사원문
청년 시정참여 활성화 목표 청년 참여 기반 확대 모색

[서울=뉴시스] 한성대와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성대는 지난 3일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와 '대학 및 청년의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이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청년층이 시정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성대에서 이창원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이영재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서는 조덕현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및 실무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간담회는 ▲옴부즈만 제도 및 위원회 주요 활동 소개 ▲'찾아가는 옴부즈만' 등 청년·대학 연계사업 사례 공유 ▲제도 개선 및 청년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 세션에서는 한성대 학생 대표들이 대학 생활과 행정 과정에서 경험한 불편 사례와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현장 중심의 고충 해결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시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공공정책의 개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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